2026학년도 수능 확정 등급컷 총정리 과목별 세부 분석
📊 2026학년도 수능 확정 등급컷 총정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최종 채점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등급컷 기준에 따르면, 올해는 국어와 영어가 매우 어렵게 출제되어 상위권 변별력이 극대화되었습니다. 아래에서 과목별 등급컷과 상세 분석을 확인해보세요.
📖 국어 영역
| 등급 | 표준점수 |
|---|---|
| 1등급 | 133점 이상 |
| 2등급 | 126점 이상 |
| 3등급 | 117점 이상 |
국어는 올해 가장 변별력이 높았던 과목으로, 언어와 매체 선택자와 화법과 작문 선택자 간의 평균점수 차이가 5점 이상 벌어졌습니다. 비문학 지문의 길이가 길고 난도가 높아 시간 압박이 심했고, 추론 중심의 문항 구성으로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습니다. 상위권에서는 1~2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릴 정도로 예민한 분포를 보였습니다.
🔢 수학 영역
| 등급 | 표준점수 |
|---|---|
| 1등급 | 128점 이상 |
| 2등급 | 124점 이상 |
| 3등급 | 119점 이상 |
수학은 지난해보다 난도가 다소 완화되어 평이한 난이도로 평가됩니다. ‘확률과 통계’ 선택자와 ‘미적분’ 선택자 간 점수 격차가 줄어들었고, 전반적으로 중위권 점수대(2~4등급)에 많은 수험생이 몰렸습니다. 최고점은 139점으로 나타났으며,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차는 3~4점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 대학별 입시전략 알아보기🗣️ 영어 영역 (절대평가)
| 등급 | 원점수 기준 |
|---|---|
| 1등급 | 90점 이상 |
| 2등급 | 80점 이상 |
| 3등급 | 70점 이상 |
영어는 절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1등급 비율이 3.11%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빈칸추론, 순서 배열, 간접화법 문항의 복합 구성이 많아 체감 난도가 높았습니다. 듣기 문항의 난도도 상승하여 상위권 학생들도 실수하기 쉬운 시험이었습니다. 영어 1등급의 희소성이 높아져 주요 대학 정시에서 실질적인 변별 요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사회탐구 영역
| 과목 | 1등급 | 2등급 | 3등급 |
|---|---|---|---|
| 정치와 법 | 65점 | 62점 | 59점 |
| 경제 | 68점 | 65점 | 59점 |
| 사회문화 | 65점 | 62점 | 59점 |
사회탐구는 과목별 난이도 편차가 뚜렷했습니다. ‘경제’는 계산 문제 비중이 높아 시간이 부족했다는 평이 많았고, ‘정치와 법’은 사례형·추론형 문항이 많아 암기 위주 학습자에게 불리했습니다. ‘사회문화’는 통계 해석 문항의 비중이 커 개념 이해와 자료 분석 능력이 필수였습니다.
🔬 과학탐구 영역
| 과목 | 1등급 | 2등급 | 3등급 |
|---|---|---|---|
| 물리학 I | 66점 | 64점 | 60점 |
| 화학 I | 67점 | 64점 | 59점 |
| 생명과학 I | 67점 | 63점 | 59점 |
| 지구과학 I | 65점 | 63점 | 59점 |
과학탐구는 계산형과 실험분석형 문항이 복합적으로 출제되었습니다. ‘화학 I’은 반응속도 및 평형 단원에서 복잡한 계산 문항이 출제되어 난도가 높았고, ‘생명과학 I’은 세포 유전 파트가 까다로워 변별력을 형성했습니다. ‘지구과학 I’은 자료 해석형 문제 비중이 커 실전 분석력이 필요한 시험이었습니다.
🎯 정시 지원 일정 확인하기📌 2026 수능 입시전략 핵심 요약
- 국어·영어 난이도↑ → 상위권 변별력 강화
- 수학은 평이했지만 2~4등급 경쟁 치열
- 탐구 과목별 선택 전략이 당락 좌우
- 정시 반영 시 국어·탐구의 영향력 확대